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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시

[]보름달

  • 작성자 : 사서열람담당
  • 작성일 : 22.02.11
  • 조회수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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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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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을 밝게 하고 삭막한 곳을 따뜻하게 하려는 민들레의 꿈을 담은 시에
따뜻한 색감과 상상을 더한 그림이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시그림책

 

민들레는 봄이면 우리 주변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꽃입니다. 민들레는 들과 풀밭은 물론 지붕과 담장 아래 작은 틈, 작은 돌 틈, 아스팔트와 보도블록 틈, 생각지도 못한 곳에 꽃을 피웁니다. 마치 민들레꽃은 어디서든 밝게 피워 올라 주변을 환하게 하고 웃고 있는 것처럼요. 민들레는 어두운 곳을 밝게 하고, 삭막한 곳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려는 꿈을 가진 꽃 같습니다. 그리고 갓털로 이런 꿈을 품은 민들레 씨를 멀리멀리 퍼트리죠.
박방희 시인은 이런 민들레를 노란 민들레꽃과 보름달을 연결하여 민들레가 품은 꿈과 희망을 짧은 시에 상징적으로 담았습니다. 민들레 씨는 강한 것보다는 약한 것, 많은 것보다는 적은 것, 쓸쓸하고 외로운 것, 아픈 것, 죽어가는 것들을 모두 담아 달까지 날아가 노란 꽃을 가득 피워 환한 보름달로 떠오르게 합니다. 민들레 씨는 노란 민들레꽃으로 가득 찬 보름달을 통해 여린 희망을 피우고, 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 줍니다.
오승민 그림작가는 꿈과 희망을 품은 〈보름달〉 시에 따뜻한 색감과 상상을 더해 민들레의 갓털을 작은 사람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우리가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꿈, 행복과 희망을 보여주고 위로를 건네고 있습니다.
《보름달》은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지붕에서, 어두운 보도블록에서, 달까지 가면서 보여주는 어둡고 삭막한 곳을 밝고 따뜻하게 하려는 민들레 꿈을 담은 시와 희망과 행복 그리고 위로를 따뜻한 색감으로 담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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