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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영

도마 안중근

도마 안중근

  • 상영일시 2010년 07월 10일 / 14:00~16:00
  • 관람장소 5층 시청각실
  • 등급 전체관람가
  • 상영시간 14:00
  • 장르 한국/드라마
  • 감독 서세원
  • 주연 유오성, 윤주상, 정성모, 김효섭

내용

 

나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그가 살아있다. 우린 그를 찾아야만 한다…

{광복 59주년과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독립과 통일,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익명의 희생자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1907년, 한국땅에 일본인이 발을 들여놓은 이후 우리에게 조국은 없어지기 시작했고 세계의 열강들은 우리를 먹이감으로 보았으며 국민의 대부분은 살던 고향을 떠났다. 애국열사 안중근은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하여 그만의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미친 운전수에게 차를 맡기면 그 차의 모든 이들은 죽는다. 히틀러는 미친 운전수이므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미친 운전수를 끌어내지 않을 수 없다 - 본하퍼 목사, 히틀러 암살달(1906~1945)}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하얼빈 역에 여섯발의 총성과 '코리아 우라'라는 러시아어 만세소리의 외침이 들린다. 독립투사 안중근이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쏜 것. 만세 후 체포되어 일본 검찰관에게 취조를 받는 중에 이토의 죽음을 알고 감사의 기도를 올린 그는 이토의 얼굴을 모르는 채 총을 쐈다고 실토, 검찰관들을 당황시킨다. 게다가 장전된 총알 일곱발 중 일부러 한발을 남긴 것에 대해 검찰관들은 의구심을 갖게 되는데....

  32세, 그는 조국을 아는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토의 죽음을 통해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려 했던 그는 의연한 모습으로 재판에 임한다. 안중근은 반년 후인 3월 26일 32세, 형장의 이술로 사라진다. 그가 사형을 당하고 며칠 후, 국가적 원수인 안중근의 집안을 멸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복 형사들이 안중근의 고향을 찾는다. 그들은 안중근의 9살 아들에게 다정하게 캐러멜을 건네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들을 독살시키는데....

 

   시간은 오후2시 !!!  많은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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