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김제에서 전주로 아이들과 도서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가고 싶은 도서관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다수결로 여행지를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규칙을 만들고, 부모님께 드릴 안내장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간 겨울방학 책 여행!
솔직히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감성에 젖어 시도 쓰고, 꽃심 우주로에서 재미있게 놀다 보니 책 여행을 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다음엔 우리 아이들과 어느 도서관으로 책 여행을 떠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