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활용하여 (인강이 아닌 타이핑)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 열람실에서는 타이핑 소리로 제한이 되어 부득이 디지털 도서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개인 칸막이 시설이 된 점은 좋으나 인강수강이 아닌 연구용으로는 개인용 책상이 좁고,

또한 칸막이 위에 전등이 없어 내부는 침침합니다.

디지털 도서실 또한 1일 2시간으로 사용제한되어 있는 점도 부담스럽습니다.

 

1. 노트북을 편히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책상, 와이파이 시설이 된 공간 부탁드립니다.

   - 근처 전주효자도서관만 해도 열람실 3곳 중 1곳은 노트북 사용 가능한 열람실입니다.

     (김제에도 수험생 외 많은 대학생, 대학원생이 있을 줄 압니다. 모든 학생이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제공 부탁드립니다.)

   - 4층 열람실 중 오른쪽 구역을 노트북 사용가능이라고 적어놓지만, 대부분 공부하는 공간에서 지속적인 타이핑 작업은 무리가 됩니다. ㅠ 그 사이에 방음이 가능한 칸막이 작업이라도 해주셔얄 것 같습니다. ㅠ

2. 1이 안된다면 디지털 도서실의 노트북 사용시간 제한을 풀어주시고, (공용 pc이용은 제한 필요)

   6시가 아닌 일반자료실처럼 10시까지 개방 부탁드립니다.  또한 토일에 활용가능한 공간 부탁드립니다ㅠ

    - 디지털자료실이기에 직원의 배치가 필요하고, 그로 인해 6시까지 개방하나 노트북 사용 가능한 열람실이라면 직원의 배치가 불필요하며 일반 열람실처럼 별 무리없이  늦은 개방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디지털도서실의 노트북 사용 공간 또한 몇자리 되지 않아 만원이 되기 일쑤입니다. ㅠ 노트북 사용 공간 확보가 절실합니다. ㅠ

    - 6시이후 휴게실이나 자료열람실로 노트북을 가지고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면 휴게실의 자리도 많지 않은데 장시간의 휴게실에서의 작업은 휴식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되며, 휴게실에서의 작업도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이는 자료열람실에서 독서가 아닌 타이핑은 불편을 끼치기가 마찬가지 입니다.

3. 디지털 도서실의 개별칸의 조명이 너무 약해 눈이 침침하고 아픕니다. 조명의 보강 부탁드립니다.

 

 

한달여간 리모델링 공사로 일체 문을 닫아 시설의 재정비와 개선을 기대했지만, 와보니 불편한 점들을 여전히 눈에 띄네요.ㅠ 공부하는 학생,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 마음을 담은 시립도서관 운영이 되길 기대합니다.

먼저 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을 이용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건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① 저희 김제시립도서관 노트북 이용 장소는 4층 열람실 노트북 이용코너,

    4층 디지털자료실 노트북이용 코너, 2층 종합자료실 좌석 코너에서

    사용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여건 구조상 충분하지 못한 점 이용자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② 디지털자료실은 개인용 노트북 사용시간은 09:00~18:00까지 가능함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디지털자료실용 PC는 공공 이용을 위해 2시간으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이후 4층 열람실에 노트북 이용코너를 만든 이유는

    건의하신 내용을(이용시간 및 소음문제) 해결하는 방안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늦은 시간까지 4층 열람실 노트북 이용코너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③ 디지털자료실 조명시설은 면적에 맞게 설치되어 있으나 개별 칸막이가 있어

    낮은 조도로 인해 이용에 불편하셨을 겁니다. 이점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휴대용스탠드를 비치 할 계획이니 필요하신 분은 직원에게 말씀하시면 사용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문의하신 의견에 대하여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은

     540-4143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