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시립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매우 편리해서 좋은데 흡연자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으로 힘들어서 건의사항을 올립니다.

 

흡연장소가 따로 없으니 화장실에서 흡연한 경우는 간접흡연으로 힘들구요, 주차장에서 흡연시에는 바람에 날려서 보행자들, 낮엔 특히 유아들에게 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특히 김제는 작아서 한다리 건너 아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나 여자들이 화장실에서 많이 피우는 것 같은데 연기감지기 설치 등으로 경고음이 울리면 좋겠습니다. 언제 흡연했는지 모르지만 냄새가 상당히 오래가서 불쾌합니다. 

 

설치가 어렵다면 보행자 이동시에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뒤편 주차장 한구석에라도 장소를 지정해 주세요. 

 

학생 때 오고 발길을 끊었다가 최근에 자주 오게 됐는데 도서관이 커리큘럼이나 시설이 많이 좋아져서 괜히 뿌듯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흡연은 고질적인 문제네요. 부디 대책을 강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자님 도서관을 애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장실 내 흡연은 연기감지기 설치 등을 검토하여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흡연부스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추후 예산에 반영하여 흡연부스를

설치하도록 하고,

화장실 흡연 금지 및 외부 흡연 시 뒤편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540-4128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