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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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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 토요일

까만 크레파스

  • 행사명 책 읽어주는 토요일
  • 책제목 까만 크레파스
  • 행사시간 2018-02-24 / 11:00
  • 행사장소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
  • 비고 까만 크레파스

행사내용

아직 한 번도 그림을 그려보지 못한 새 크레파스들. 심심해하던 노랑이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뛰쳐나가고, 책상 위를 뛰어가다 크고 하얀 도화지를 보게 된다. 그러자 아주 기뻐하며 노란 나비를 그린다. 그러다 나비에게는 꽃이 필요하다며 빨강이와 분홍이를 데려온다. 꽃을 그린 분홍이는 이파리가 필요해 초록이와 연두를 데려오고, 그러면서 차차 다른 크레파스들도 나와 함께 땅과 나무, 하늘과 구름을 그리고 칠한다. 그런데 까망이가 다가와 자기는 무엇을 그리면 되냐고 묻자 크레파스들은 예쁘게 칠한 그림을 까만 색으로 망칠 수 없다며 못하게 한다. 슬퍼하는 까망이를 샤프가 위로하는 동안, 다른 크레파스들은 서로 자기 색만 칠하려고 해 그림은 엉망이 되고 만다. 그러자 샤프가 까망이에게 귓속말을 하고, 그것을 들은 까망이는 엉망이 된 그림 위를 까만 색으로 모두 칠한다. 그리고 샤프가 그 칠을 긁어 까만 색을 벗겨내자 아름다운 불꽃놀이 그림이 완성된다. 까망이 덕분에 근사한 그림이 완성되었음을 깨달은 크레파스 친구들은 까망이에게 사과하고 화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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