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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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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 토요일

책읽어주는 토요일

  • 행사명 책읽어주는토요일
  • 책제목 책읽어주는 토요일
  • 행사시간 2013-06-08 / 11:00-11:30
  • 행사장소 시립도서관1층아동열람실
  • 비고

행사내용

구름빵>의 작가 백희나의 두번째 창작책. 아주아주 무더운 여름날 밤 녹아내린 달을 샤베트로 만든 반장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몹시도 더웠던 어느 여름 밤, 자꾸만 데워져 가는 지구를 걱정하다가 떠오른 이야기라고 한다.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으로, 환경을 위해 콩기름 인쇄를 했고, 표지코팅은 하지 않았다.

모두들 창문을 꼭꼭 닫고, 에어컨을 쌩쌩, 선풍기를 씽씽 틀며 잠을 청하고 있는 밤. '똑똑똑.' 창밖의 달이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부지런한 반장 할머니가 뛰쳐나가 녹아내린 달물을 받아낸다. 그리고 그 달물을 샤베트틀에 담고 냉동실에 넣어둔다. 할머니는 달 샤베트를 나누어주고 달 샤베트를 먹은 이들은 더위를 전혀 느끼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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