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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 토요일

난 겁쟁이가 아니야

  • 행사명 책읽어주는 토요일
  • 책제목 난 겁쟁이가 아니야
  • 행사시간 2015-08-29 / 11:00~11:30
  • 행사장소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
  • 비고 난 겁쟁이가 아니야

행사내용

도둑질은 나빠!

타이완 태생의 그림책 작가 황번레이의 난 겁쟁이가 아니야.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가면서 '겁쟁이 시험'을 한 번쯤 치르게 됩니다. 겁쟁이 시험이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위험한 일뿐 아니라, 타인의 것을 몰래 가져오는 등의 나쁜 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겁쟁이라고 놀림 받지 않기 위해 '무모한 용기'를 내버립니다.

 

이 그림책은 친구 '페이''샤오제'와 함께 시장에 놀러간 '샤오페이'가 겁쟁이 시험에 말려들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고 있습니다. 복숭아를 몰래 갖고 오지 못해 겁쟁이라고 놀림 받게 된 샤오페이가 무모한 용기 대신 '참된 용기'를 선택하기까지의 심리적 변화를 세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아이들에게 '참된 용기'에 대해 일깨워줍니다.

 

샤오페이가 페이와 샤오제와 함께 시장으로 놀러갔어요. 그런데 과일 가게 앞에 오자 페이가 "너 복숭아를 몰래 집어올 수 있어?"라고 물었어요. 샤오페이는 깜짝 놀라 "그것은 도둑질이잖아!"라고 대답했어요. 그저자 페이가 "겁쟁이!"라고 놀리지 뭐예요. 페이와 샤오제는 샤오페이를 내버려두고 주스 가게로 갔어요. 샤오페이는 페이가 겁쟁이라고 놀린 것이 속상해서 과일 가게 앞에 혼자 서있었어요. 마침 과일 가게 아저씨는 옥수수 껍질을 벗기느라 샤오페이를 보고 있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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