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제시립도서관

전체메뉴

| 프로그램 신청| 책읽어주는 토요일

책읽어주는 토요일

엄마의 손뽀뽀

  • 행사명 책읽어주는 토요일
  • 책제목 엄마의 손뽀뽀
  • 행사시간 2016-02-20 / 11:30~12:00
  • 행사장소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
  • 비고 엄마의 손뽀뽀

행사내용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아이가 세상으로 나갈 때, 엄마의 손뽀뽀로 아이에게 용기와 응원을!!『엄마의 손뽀뽀』. 아기 너구리 체스터는 학교에 가기 싫어서 훌쩍훌쩍 울어 버렸어요. 엄마는 외할머니에게 들은 비밀을 체스터에게 알려 줍니다. 그 비밀은 바로 학교에 있어도 집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이랍니다. ‘엄마의 손뽀뽀’라고 부르는 비밀인데요, 엄마의 손뽀뽀를 간직하고 있다가 손을 뺨에 대면 엄마의 사랑이 손과 팔을 타고 얼굴과 가슴까지 전해진답니다. 그럼 언제, 어디에 있던지 엄마는 체스터와 함께하는 거겠지요?

 

 스푼북 창작 그림책 시리즈 5권. 낯선 곳, 낯선 사람들과의 첫 만남은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한 일이다. 특히 어린이들은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지는 일이 더욱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때로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처음엔 싫은 일이었지만 이겨낸다면 곧 익숙해지기도 하고 재미를 느끼게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유치원에 가는 첫날, 학교에 가는 첫날, 캠프로 떠나는 첫날 등 낯선 곳으로 향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한다. 윽박지르거나 혼을 내어서 아이 등을 떠미는 것보다는 엄마의 손뽀뽀를 손에 꼭 쥐어 주며 ‘엄마는 나를 사랑해’라는 주문을 외우게 도와준다. 아이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