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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 토요일

코코의 리틀 블랙 드레스

  • 행사명 책읽어주는 토요일
  • 책제목 코코의 리틀 블랙 드레스
  • 행사시간 2017-05-13 / 11:30~12:00
  • 행사장소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
  • 비고 코코의 리틀 블랙 드레스

행사내용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꿈을 이루어 낸

영원한 스타일 아티스트 코코 샤넬 이야기

위대한 예술가들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조감하며 감각적인 그림책을 선보이는 예술톡 시리즈 9코코의 리틀 블랙 드레스가 출간되었습니다. 어린 코코는 고아원에서 자라며 열심히 바느질과 자수를 배웠습니다. 어른이 된 코코는 돈을 벌기 위해 일자리를 구하며 다른 세상으로 발을 내딛어야 했지요. 그런 코코에겐 한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고 싶다는……. 코코는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네덜란드 그림 작가 안너마리 반 해링언이 옮겨 놓은 특별한 그림과 함께 자유로운 스타일 아티스트 코코 샤넬의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관습에 도전했던 패션 혁명가,

코르셋을 벗어던지고 자유를 얻다

리틀 블랙 드레스, 트위드 슈트, 샤넬 No.5 향수, 클래식 백……. 패션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세계적인 브랜드 샤넬의 상품들입니다. 이 모든 스타일 아이콘의 중심에는 관습에 도전하며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펼쳤던 코코 샤넬이 있었습니다.

당시 귀족들의 화려한 멋보다는 단순하고 우아한 멋을 추구했던 코코 샤넬은 시대를 앞선 감각으로 기존 관습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여성들의 몸을 조르고 있던 코르셋을 벗어던지고, 자연스러운 선을 따라 드레스를 만들었습니다. , 모두가 꺼려하던 검은색 옷감을 사용하여 편견을 깨뜨리며 오히려 여성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주머니를 차용하여 실용적인 여성 카디건을 선보이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코코 샤넬은 사회적 관습을 깨고 수많은 여성들에게 자유를 안겨 준 패션 혁명가였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놓치지 않은 코코 샤넬의 디자인은 빠르게 뒤바뀌는 유행 속에서도 살아남아, 오늘날에도 변하지 않는 스타일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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