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제시립도서관

전체메뉴

| 프로그램 신청| 책읽어주는 토요일

책읽어주는 토요일

칙칙폭폭 동물기차

  • 행사명 책 읽어주는 토요일
  • 책제목 칙칙폭폭 동물기차
  • 행사시간 2019-12-14 / 11:00
  • 행사장소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
  • 비고 063-540-4142

행사내용

설렘과 낭만 가득한 기차 여행! 하지만 싫어하는 친구와 함께라면 어쩌죠? 무더운 아프리카를 피해 시원한 바캉스를 떠날 계획인 하마와 사자. 하지만 둘은 휴가는커녕, 동네 한 바퀴를 나란히 돌기도 힘든 뾰족한 사이랍니다.

사자는 뒤뚱뒤뚱 하마의 넓은 엉덩이가 영 마음에 안 들고, 하마는 사자의 머리털이 언제 봐도 거슬립니다. 공통점이라곤 눈을 씻고도 찾아 보기 어려운 이 둘의 공통점은 바로, 더위 피하기! 기차에 올라타기만 하면 곧 시원한 곳에 도착하리라는 부푼 희망으로 기차를 기다립니다. 우연히 시작된, 서로 싫어하는 친구와의 여행! 과연 이 둘은 칙칙폭폭 기차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칙칙폭폭 칙칙폭폭 동물 기차가 왔어요!

태양이 내리쬐는 아프리카의 한 기차역에 하마와 사자가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려왔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운명의 장난일까요? 왜 하필 기차 여행이 같은 날이었을까요?

평소 하마와 사자는 서로에 대해 불만이 가득했거든요. 마주 하기도 싫은 서로의 외모 탓에 하마와 사자는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 기차를 기다리면서 빨리 기차 여행이 시작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칙칙폭폭 칙칙폭폭! 드디어 기차가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코끼리 기차도, 얼룩말 기차도, 홍학 기차도… 하마와 사자를 태워주지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사이가 좋지 않은 하마와 사자는 서로를 탓하고, 점점 더 더위와 기다림에 지쳐갑니다. 그때 멀리서 또 다른 기차가 도착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동물 기차일까요? 과연 하마와 사자는 기차에 탈 수 있을까요?

 

※ 출처 : 교보문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