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제시립도서관

전체메뉴

| 프로그램 신청| 책읽어주는 토요일

책읽어주는 토요일

페르디의 가을나무

  • 행사명 책읽어주는 토요일
  • 책제목 페르디의 가을나무
  • 행사시간 2017-10-21 / 11:30~12:00
  • 행사장소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
  • 비고 페르디의 가을나무

행사내용

가을이 되어서 나무가 아픈가 봐!

 

영국 태생의 줄리아 로린슨이 쓰고 티파니 비키가 그린 페르디의 가을나무. 낙엽이 지는 모습을 처음 보고 나무가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아기 여우 '페르디'를 통해 사계절 중 '가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해 끝없는 호기심을 드러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숲이 달라졌어요. 페르디가 아침에 둘러볼 때마다 조금씩 변해 있어요. 싱그러운 초록색 숲은 먼지 낀 금색 숲으로 달라져 있었어요. 페르디의 나무도 갈색으로 변해 껍질이 바싹 말라갔어요. 병이 난 것 같아요.

 

페르디는 엄마에게 "엄마, 나무가 아픈가 봐요. 나뭇잎이 갈색이 되었어요."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엄마는 "걱정 마, 페르디. 가을이라서 그래."라고 대답했답니다. 페르디는 나무에게로 가서 "걱정마. 가을이라서 그래. 금방 나을 거야."라고 말해줬어요. 그러던 어느 날 갈색으로 변한 나뭇잎 한 장이 땅으로 떨어졌는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