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읽는 슬픔과 기쁨 : 강인숙
- 제목 편지로 읽는 슬픔과 기쁨
- 저자 강인숙
- 출판사 마음산책
- 출판년도 2011
- 권장대상 일반
- 분류 인문
책내용
손편지를 뜯을 때면 누구라도 기분 좋은 설렘을 느낀다. 쉽게 써서, 쉽게 지워지는 이메일의 홍수 속에 잉크 흘려 쓴 편지는 문자 자체의 메시지 이상의 의미를 전달한다. 육필로 쓴 편지에는 글쓴이의 몸 내음이 스며 있다. 저자 강인숙 관장은 영인문학관을 운영하며 문인과 예인의 육필 원고와 편지 등을 2만 5천여 점 이상 모았다. 문학평론가로서 작가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그는, 편지만으로는 부족한 배경지식과 뒷이야기들을 소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의미를 더했다.